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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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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

01포도막염이란?

포도막은 안구의 중간부분에 해당하는 조직들의 조합으로 홍채, 모양체, 맥락막 세가지 조직으로 구성되고 이 조직들에 염증이 생긴 것을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02 포도막염의 원인

포도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이나 외상,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같은 외인성 요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으나, 확실한 원인없이 면역체계의 변화와 자가면역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신 면역질환은 핼액검사나 방사선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03 포도막염의 진단 및 치료

포도막염이 발생하는 눈위 부위에 따라 전부포도막염(홍체섬모체염), 중간포도막염, 후포도막염 그리고 전체포도막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상의 차이는 있으나, 눈의 통증, 충혈, 눈부심, 시력저하, 비문증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세극등현미경, 자세한 안저검사와 망막정밀검사 기기등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후극부의 침범을 확인하기 위해 빛간섭전산화단층촬영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치료에는 원인이 밝혀진 경우 원인에 대한 치료가 우선이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더라도 항염증치료가 필요합니다. 안약, 경구의 항염증제재, 면역억제제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안구내 주사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포도막염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안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위치에 따른 포도막염

앞포도막염 중간포도막염 후포도막염 전체포도막염
염증이 눈의 앞쪽에
있는 질환
포도막의 중간부위에
염증이 있는 질환
포도막의 뒤쪽에
염증이 있는 질환
포도막 전부에
염증이 있는 질환
  • 재발이 많으나 치료 후
    비교적 시력 회복이 좋음
  • 비문증이 잘 생김
  • 장기간 유지치료가 필요함
  • 장기적으로 망막에 흉터를
    남기고 영구적으로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음
  • 가장 심한포도막염
  • 염증이 뒷부분에서
    전체 포도막염으로 발전
  • 눈의 통증과 충혈
  • 눈부심
  • 시력저하
  • 시력저하
  • 날파리증 혹은 무증상
  • 눈부심과 시력장애
  • 오랜염증으로 급격한
    시력저하
  • 사물이 찌그러져 보임
  • 무통증, 무출혈
  • 눈의 통증과 충혈
  • 눈부심
  • 시력저하
  • 날파리증
  • 사물이 찌그러져 보임

원인에 따른 포도막염

  • 비감염성 포도막염

    - 외인성 : 외상, 수술 등의 물리적 손상
    - 내인성 : 종양, 변성조직에 대한 반응 또는 면역 반응
  • 감염성 포도막염

    바이러스, 기생충, 균 등에 의해 염증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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