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안과·드림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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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는 크게 외사시, 내사시, 회선사시, 마비사시 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01 외사시
외사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며 본원 진료에서도 가장 많이 관찰됩니다. 대부분은 간헐성 외사시로 눈 피로를 느끼지 않는 외사위나 도수가 얼마 안들어가는 외사시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시각이 큰 외사시는 양안시 즉 입체시 능력의 향상을 위해 수술적 치료를 하게됩니다.
사시 수술은 대부분 5-7세 정도에 하게되고 눈을 움직이는 외안근의 위치를 바꾸어 주는 수술을 하게됩니다. 수술은 대부분 30분~1시간 안에 끝나게 되지만 수술 이후로도 사시 재발이나 동반 된 약시 치료를 위해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야 합니다.
02 내사시
내사시는 국내에서 외사시보다 흔하지는 않지만 약시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내사시는 굴절 조절과 관련되어 안경으로 교정하는 사시가 있고 굴절 조절과 상관없이 수술로 치료하는 사시가 있습니다. 외래 내원 시 굴절 이상 정도와 굴절 교정에 따른 사시각 검사 등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약시를 예방하기 위해 사시각과 최대교정시력을 세세하게 체크하면서 안경처방을 하여야 하고 보통 가림치료도 필요하게됩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내사시는 보통 2세 전에 수술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내사시가 의심되는 유소아는 빠른 진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03 회선사시
신경 분포의 이상이나 두 눈 자극의 불균형, 눈을 움직이는 6개의 근육 중 사근의 기능 이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수직 사시나 회선방향으로 돌아가는 회선사시로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없는 회선사시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증상이 있으면 프리즘 안경 처방이나 수술적 치료로 정면 주시의 복시난 안구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04 마비사시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관장하는 3개의 뇌신경에 마비가 오게되면 외사시, 내사시, 수직사시, 회선사시 등의 형태로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9시 방향의 사시각 측정과 환자의 머리 위치로 진단이 가능하고 안구 CT나 머리 MRI 로 추가적인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마비 사시가 나타나면 그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게 되는데 신경 마비는 6개월 정도 사시각의 변화를 보면서 지켜보게 되고 6개월 이상 경과 관찰 중에도 사시각 변화가 없다면 정면 주시 시 복시를 없애기 위해 프리즘 안경을 처방하거나 수술적인 치료를 하게됩니다.